회사소식

회사소식

대상건설의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언론보도] 대상건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주거 브랜드 웰라움 BI도 리뉴얼

2022-12-01

"대상건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주거 브랜드 'WELLAUM(웰라움)' BI도 리뉴얼"

대상그룹 계열 대상건설(대표 임용일)이 기존 건설사업과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환경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환경사업은 토목ㆍ플랜트 등 건설업과 연관성이 높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건설은 최근 음식폐기물 처리업체인 ㈜홍보에너지의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폐기물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단계적 투자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설비 증설, 신규 설비 설치 등을 추진해 친환경ㆍ순환경제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군산산업단지에 소재한 ㈜홍보에너지는 산업단지 내 식품공장의 폐기물처리 수요로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향후 대상건설의 주력 사업분야인 건설업 뿐만 아니라 대상그룹의 식품사업과도 높은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과 함께 ESG경영에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라며 “탄소배출량 감소를 통한 지구온난화 문제 해소와 추후 탄소배출권 공급자로서 판매수익 창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건설은 지난 2016년 런칭한 주거 브랜드 ‘WELLAUM(웰라움)에 대해 7년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하고 로고 디자인의 리뉴얼도 단행했다.

 

 


웰라움은 WELL(좋은, 최상의)과 RAUM(공간)의 합성어로 ‘사는 사람의 삶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새롭게 디자인한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웰라움’의 심벌 이니셜 ‘W’의 획을 리드미컬한 형태로 재해석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주거 공간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다색을 적용하여 웰라움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시작되는 조화로운 삶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실제 제품 품질에 있어서도 새롭게 리뉴얼한 BI를 반영하기 위해 심볼, 로고타입, 컬러 등을 반영한 외부 색체 시스템과 설계 상세도 개발을 마쳤다.

앞서 대상건설은 △평창진부 웰라움 더 퍼스트 △경주 웰라움 더 테라스 등 지역 특색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반영한 고품격 아파트로 시공,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주 웰라움 더 테라스 야경 투시도.

 

 

또한 지난해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건축 등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인천 충영가로주택 정비사업 △부천 한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부천 역곡 장미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일산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 △서울시 성동구 한신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서울ㆍ수도권 지역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임용일 대상건설 대표는 “이번 대대적인 리뉴얼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또한 친환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운기자 peac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OP